저는 대전에 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덕분에 이런 좋은 강의를 대전 집에서 들을 수 있었다는 것에 우선 감사드립니다.
연금에 대해서는 조금 일찍 넣고 있기는 했지만, 전반적인 개념도, 전략도 없었습니다. 이번 강좌를 계기로 퇴직연금의 개념, 모으기, 인출 등의 흐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첫 강의에서 "머니 파이프라인"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 인상적이었고, 강사님 말씀대로 현재 상황에서 자산/부채표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연금에 대한 개념을 잡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두번째 강의에서 자산을 일을 시켜야 한다는 말씀에 약간 챙피했습니다. 큰 금액이 아니지만 넣기만 했기 때문... 수수료를 줄이는 방법에서 펀드이름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것을 가르쳐 주셔서 좋았습니다. 또한 "장기 자산배분과 리밸런싱 전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일깨워주셔서 고맙습니다.
세번째 강의에서는 열심히 모아오고 관리해 온 연금을 인출하는 방법을 알려주셨는데 여기서도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정말 다양한 경우의 수가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퇴직소득세 합산 특례는 집을 마련하느라 중간정산을 했던 내게는 좋은 정보였습니다. "무전장수"라는 용어가 눈에 띄면서 나보다는 내 자산이 조금이라도 남아 아이들에게 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강의를 통해 좋은 강사님들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 제일 좋았습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아버지센터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