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호 기자
입력 2026.06.11
서울 서초구 아버지센터(센터장 이하림)가 주최·주관하는 '제5회 서리풀 아마추어 남성 성악 콩쿠르'가 오는 6월 13일(토) 방배열린문화센터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서리풀 아마추어 남성 성악 콩쿠르는 성악을 사랑하는 아마추어 남성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의 기량을 펼치고 음악을 통해 성장과 감동을 나누는 문화예술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와 시니어부를 포함해 총 25명의 참가자가 출전한다.
참가자들은 국내외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펼칠 예정이다.
특히 참가자 전원에게 전문 심사위원의 총평이 제공돼 단순한 경연을 넘어 배움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시민들이 음악이라는 공통의 열정으로 무대에 오르는 만큼, 도전과 성장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리풀 아마추어 남성 성악 콩쿠르는 단순히 순위를 가리는 대회를 넘어, 평범한 시민들이 자신의 꿈에 도전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는 무대로 자리매김해 왔다.
지난해에는 84세 참가자가 특별상을 수상하며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아버지센터 이하림 센터장은 “무대에 오른다는 것 자체가 참가자들에게는 큰 도전이자 값진 경험”이라며 “참가자들의 열정과 용기가 관객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초구 아버지센터는 중장년 남성의 자기계발과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리풀 아마추어 남성 성악 콩쿠르는 그 대표적인 문화예술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서초구 아버지센터는 서초구와 (재)아침편지 문화재단이 손잡고, 2016년 9월 1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가장으로서 누구보다 큰 책임감의 무게 속에서 고군분투하며 사느라 정작 자신을 돌보지 못한 이 시대의 남성들 위한, 전국 최초의 공간이다.
출처 : 문화경제(https://www.cnbiz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