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군자

배무환
2023-10-25 16:03:55
오랫만에 지필묵을 준비하여 수묵화 강좌를 듣고 실습을 하였는데, 칠십여년전 초등학교 다닐때 습자시간에 지필묵을 사용해보고 너무 오랫만에 붓을 들고 실습을 하려니 나이가 80이 넘어 인지기능이 퇴보하고 신체능력도 둔해져서 생각대로 진행이 느려서 새삼 인생이 노쇄하였음을 실감하게 되었다. 다시 시간을 내어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 정진해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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