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잎의 명령으로 배우러 왔어요. (오늘의 아빠 요리!)

한기국
2025-05-15 18:47:29
오늘의 아빠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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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동안 여러가지 요리 자격증을 딴 와잎의 입맛에 익숙해지며 살았고 늘 만족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혹시나 해서 음식을 좀 해보려고 했더니 부엌은 자기 공간이니 안된다고 하네요.

어렸을 때 엄마와 누나가 해주던 음식을 만들어보고 싶은데 잘 되진 않구요.

여유를 갖고 배우면 점점 나아지리라 생각하고 조급해 지지 않으려고 합니다.

다행히 좋은 선생님과 학생들을 만나서 수업 시간도 즐겁습니다.

요리사가 될 건 아니지만 다양한 음식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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