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기 진로진학 상담사 3급 수강한 황지민입니다.

황지민
2022-11-02 09:02:26
66기 진로진학 상담사 3급 수강한 황지민입니다.

이번 진로진학 상담사 3급을 수강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했습니다.

저의 학창시절도 생각이 났고, 함께 하고 있는 BDS학생들의 앞으로의 길도 상상하고, 대한민국에서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도 생각났습니다.

학창시설이 생각 난 이유는, 제가 입학사정관제로 대학을 진학했을 때, 준비과정이 힘들었던 것이 생각났기 때문입니다. 어떤 부분을 더 중점으로 봐야하는지, 또 어떤 부분을 채워야하는지 모르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이 때 진로진학의 대한 전문지식이 보편화 되어 있었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는 제가 BDS학생들과 생활하고 있는 사감 선생님이기 때문에 학생들과 꿈과 진로의 대해 이야기 할 때가 많은데, 그 때마다 부족한 저의 모습이 많아, 학생들에게 어떻게 도움을 주어야 하나 고민 하던 차에 진로진학 상담사 3급이라는 좋은 수업을 경험할 수 있게 되어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 또한 누군가의 이모이고, 고모이기 때문에 많은 조카들이 입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옆에서 고민하고 힘들어 할 때마다 응원밖에 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기곤 했는데, 진로진학 상담사 수업을 수강한 것을 토대로 설명하고, 전달하여, 대한민국에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이 조금 더 즐겁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마음과 생각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정남환 교수님, 정진규 연구원님, 유경화 연구원님께 감사드리며, 주최해 주신 아버지센터의 담당자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